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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부모님과 함께 한 한라산 영실코스 트래킹 + 안개주의 혼자 이곳을 올뻔했지만 부모님과 오게된 트래킹! 뭔가 뒷산을 오를때랑은 좀 다르게 느껴졌다. 새벽 6시부터 일어나서 뜨거운물을 보온병에 담고 (커피물) 엄마 아빠를 깨우고 준비! 1100고지를 지나 영실코스 초입에 주차를 했다. (숙소에서 주차장까지 1시간 가까이 걸렸던 것으로 기억.) 코스 초반길 엄마의 운동화가 많이 불편해보인다. (제주도는 돌이 많아서 등산화를 추천) 그래도 코스가 데크로 많이 이어져서 일반 운동화도 큰 무리 없이 갈 수 있을듯 싶다 그렇지만 난 새로 사두었던 콜롬비아 등산화!!!! >< 해외구입품 (사이즈 맞는거 찾으러 오래걸림 ㅠ) 10월 중순의 영실이....안개 실화냐 ㅠㅠ 시야가 너무 가린다 왠만하면 안경벗고 갈텐데 이날은 안경쓰고 다녔다. 날씨가 좋았다면 어때보였을까... .. 2020. 11. 16.
[제주먹방] 트래킹후 든든하게 고기국수, 돔베고기로 속 채우기 영실코스 트래킹후 먹는 고기국수부모님과 다니다보니 먹는것도 은근 신경쓰게 된다.특히 굽거나 튀긴고기?는 먹지않는 엄마를위해 삶은 고기가 있는것으로 골라 고기국수로 ㄱㄱ 간단한 밑반찬과 편육도 준다. 함께 주문한 돔베고기.돼지 껍데기에 털들이 보인다 ㅠㅠ... 아마 비빔+일반고기국수+돔베고기 세트로 주문해서 같이먹은듯??! 맛은 그럭저럭 괜찮았다. 2020. 9. 10.
[서울 계곡] 우이동계곡, 용인가든에서 백숙부터 해물파전까지 배터짐 서울근교에도 계곡이 있다. 우이동에 위치한 우이동계곡 집에서 1시간40분이 걸리긴하지만 ㅋㅋㅋㅋㅋ... [우이동계곡 용인가든] 계곡 초입에 위치해있다. 친구가 먼저 도착했을때 몇명이냐고 묻더니.... 4명이면 차 2대는 주차를 못한다고 함 ㅠㅠ... 어쩔수없이 공영주차장에 대고 친구차타고 다시 올라왔다. (2명이서 오기엔 좀 눈치보임ㅠ) 귀여운 우리먼지 강아지도 올수있어 좋은듯! 단, 강아지를 데려오면 앉을 수 있는 곳이 한정되어 있다. 한 눈에 봐도 맑은게 보이는 물.... 어엄청 차갑다 계곡물에 풍덩빠져서 논게 너무 어릴적. 이젠 발만 담궈도 춥다. 사람도 엄청많다. 계곡에선 백숙이지 찹쌀추가는 따로 요금을 받는다. 백숙과함께 주문한 김치전 그 다음엔 낙지볶음.. 그 다음에 해물파전을 시킴 ㅋㅋㅋㅋ .. 2020. 9. 8.
[제주 에어비앤비] 제주 감성이 묻어있는 선인장 여관 숙소 추천 음... 처음엔 혼자 트래킹 목적으로 계획을 세웠다. 불현듯! 아직 비행기 한 번 타보지못한 엄마가 떠올라.. 같이 트래킹 갈까? 넌지시 물어봤는데 왠일로 이번엔 시간을 낼 수 있다 해서 가게되었따! (+ 아빠는 강제휴가) 나혼자 가려고했을땐 조용한 게스트하우스를 가려고 했으나 아무래도 부모님이 있으니 조금더 넓고 제주도 만의 느낌이 있는 숙소를 찾고 싶어서 에어비앤비에서 찾게 된 '선인장 여관' 독채 숙소다. 서귀포에 있지만 골목골목에 위치해 있어 동네가 많이 조용하다. 죠오기 보이는곳이 선인장여관이다. 옆집에는 주민이(할머니) 살고 있다고 했다. 그래서 조용히 해야함 밖에서 고기 구워먹고 파티 이런거 하면 안된다고 했다. 전체 외관도 너무 이쁘고 주변엔 돌담과 청귤밭이 있어 더 산뜻한느낌! 팻말까지 .. 2020. 9. 5.
[서울근교 계곡] 윤나리에서 백숙도 먹고 물놀이도 하고 2020년도 6월 서울에서 1시간 반 거리에 있는 포천(화천) 윤나리 계곡 식당에 갔다. 숙소도 있고 평상도 많고 단체손님들도 많이 찾는곳. 뚠뚠! 식당 밑에는 물이 엄청 맑아 아주 작은 물고기까지 보이는 1급수의 계곡이 있다. 나느 6월 초에 가서 물놀이는 못했지만 8월에 가도 엄청 시원하다고 했다. 먹다 지쳐 쓰러질만큼의 백숙이 나왔다. 사이즈 실화눙 ㄷㄷ 내가 좋아하는 찹쌀밥 ㅠㅠ 국물에 말아먹으니 더 맛난다. 먹기좋게 잘라주심. 7~8월 성수기에는 너무 바빠서 대부분 셀프로 이용된다고 했다. 우리 먼지가 먹을수 있는 닭가슴살도 분리해주셨다 ㅋㅋㅋ 귀여워ㅠㅠㅠ 윤나리휴게소 안쪽으로 가보면 숲(?)같은 길을 지나 쉴수있는 공간이 나왔다. 강아지도 풀어놓고 한가로운 시간도 보내기에 딱! ㅋㅋㅋ... 우.. 2020. 6. 17.